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 펠가나의 맹세 (문단 편집) == 원작으로부터 변경된 점 == ※메가드라이브 기준 * 게임의 변화 * 원작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횡스크롤 진행에서 이스6 기반인 3D 필드로 바뀌었다. 다만 던전마다 일부 구간에서 남북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약시키고 거의 횡스크롤 감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구조를 넣긴했다. 이 구간들은 구성도 원작을 오마쥬한거라 나름 원작에 대한 예우는 한 편. * 아돌 * 원작에서는 필요이상으로 말이 많던 아돌이 과묵하게 변했다. * 시스템 변경으로 원작 최강 기술중 하나인 엎드려서 공격이 삭제되었다. 엎드려서 공격하면 아돌의 피격 범위가 줄어들고 서서 공격했을때의 공속보다 2배정도 빨랐다. 나머지 하나는 점프하여 내려찍기였는데 칼이 적의 몸에 닿는 시간이 길어서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주었다. 리메이크에서도 반영되어, 한번 공중에서 찍으면 다중히트에 스턴확률이 생겼다. * 링아츠 변경: 이스 1편과 흡사하게 파워 링, 실드 링, 타이머 링, 힐 링, 프로텍트 링 이렇게 5가지가 있었다. 장착하면 바로 효과가 발생하는 이스 1편과 달리 이스 3는 링파워라는 수치가 필요했다. 링파워는 몬스터를 때려서 충전하거나 마을의 신시아에게 100골드 주고 255까지 풀충전, 혹은 브로시야의 비약으로 충전했다. 펠가나 맹세에서는 풍령의 팔찌, 염령의 팔찌, 지령의 팔찌로 변경되었고 각각의 팔찌에 있는 마법을 구현하기 위한 마나는 알아서 재생된다. * 아이템 사용제한 * 리메이크에서는 아이템 사용 단축키를 없애고 보스전에서 메뉴를 호출할 수 없게 만들어 보스와의 대결 중 아이템 사용이 불가능하다. 난이도 급상승의 주 요인. * 아이템 변경사항 * 악세서리: 전작에 없었던 악세서리 홀더가 생겨서 아이템 취급받던 화룡의 수호, 귀화의 보주, 정령의 목걸이가 악세서리로 분류되었다. * 명칭 변경: 정령의 목걸이가 정령의 머리장식으로 바뀌었다. * 추가된 아이템 * 펠가나 지도 * 날개의 부적: 원하는 장소로 텔레포트. 전투중에도 가능하기 때문에 얻은 뒤엔 스테이지 난이도가 많이 하락한다. 길을 다시 찾아가야 하는 수고는 있겠지만 * 카토르의 영수: 최대 HP 증가 * 밤의 잎, 비취반지: 퀘스트 아이템 * 은 펜던트: 엘레나의 아이템 * 일번즈 유적열쇠, 시계탑 열쇠 * 은 파이프, 하얀 상아건반, 성각의 원십자: 발렌스타인 지하수로로 들어가기 위한 아이템 * 투신의 각인: 부스터 시간 2배증가 * 휘석 브로치: 몹들에게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증가. 다만 이를 얻기 위한 이벤트를 놓치기 쉽기 때문에, 보통은 이게 있는 줄도 모르고 플레이하게 된다. * 홍련의 망치: 라발 실드를 만들기 위한 아이템 * 돌신발(악세서리): 미끄러운 지형을 극복하게 해줌 * 정령의 옷(악세서리): 가만히 있으면 던전에서도 체력을 회복할 수 있게 함 * 은방울(악세서리): 제노스 섬과 몇몇 히든스폿에서 출몰하는 해골류 몬스터의 부활을 방지. 원작에서는 그냥 두들겨 패면 죽일 수 있었다. * 브레이브 소드, 라발 실드, 라발 아머: 추가된 최종 전투 세트. * 풍령의 팔찌, 염령의 팔찌, 지령의 팔찌 * 에메랄드, 루비, 토파즈: 팔찌 강화 아이템 * 삭제된 아이템 * 약초: 전 체력 회복. 원작에선 프로텍트 링 + 약초 + 정령의 목걸이면 실제 아돌의 체력이 거의 3배인거나 다름없었다. * 심판의 지팡이: 엘덤산맥의 길을 막고 있던 석상의 봉인을 풀기위한 아이템 * 지하감옥 열쇠: 삭제되고 시계탑 열쇠가 추가되었다. * 진홍색 팔찌, 푸른색 팔찌: 발렌스타인 성에서 닿기만 하면 즉사하는 실드를 해제하기 위한 아이템 * 에드거의 편지: 베르하르트에게 전해줘야 하는 편지. 엘덤산맥에 갈 때 준다. * 광휘의 수정: 브로시야의 비약을 만들기 위한 보석. 이걸가지고 있으면 신시아가 브로시야의 비약을 만들어준다. * 밤마귀의 석상: 갈바란이 소지하고 있던 석상. 끊임없이 갈바란과 공명한다. 이걸 소지한 채로 갈바란 섬에 들어가면 막혀있던 동굴이 열린다. * 파워 링: 공격력 2배 증가 * 실드 링: 방어력 2배 증가 * 타이머 링: 주변 몹들의 공속과 이속을 낮춘다. * 힐 링: 링파워를 이용하여 체력을 회복한다. * 프로텍트 링: 아돌에게 들어오는 모든 공격을 무효화 한다.(무적 효과) * 용도가 변경된 아이템 * 환영의 거울: 필드 전체[* 아돌이 서있는 화면이 아니다. 맵 하나. 즉 화면이 바뀌는 부분까지.]에 있는 몬스터의 움직임을 일정 시간 멈춘다. 3회가능. 펠가나 맹세에서는 적의 공격을 3번 막아주는 잉여템으로 전락했다. 전투가 너무 빨라서 쓸 일도 없거니와 그나마 활용도가 있을 것 같은 보스전에선 아이템창을 열지도 못한다. * 아뮬렛: 환영의 거울과 마찬가지로 필드 전체의 몹에게 작용한다. 하지만 이쪽은 데미지를 준다. '''갈바란에게도 통하며''' 데미지 또한 수준급으로 3회 사용 가능. 3회 전부 갈바란에게 사용하면 꽤 괜찮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런데 이걸 게임 시작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다. 더구나 메가드라이브 버전에서는 아뮬렛 버그를 이용한 초반에 만렙을 만들 수 있었다. 리메이크에서는 원작의 환영의 거울의 효과를 가져왔다. 다만 그대로 가져온 것이 아니라 아돌이 서 있는 화면에만 한정으로 몹들을 정지시킨다. 물론 지금 서술하고 있는 리메이크판에선 보스전 아이템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역시 잉여. * 브로시야의 비약: 링파워 충전에서 대쉬를 가능하게 해주는 영약으로 바뀌었다. * 사명의 석판: 갈바란과 전설의 용사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는 것은 동일하지만 펠가나 맹세에서는 석판을 읽고 난 뒤 이단 점프가 가능해진다. * 귀화의 보주: 원작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아예 화면이 까맣다. 귀화의 보주를 장착안하면 진행불가] 갈바란 섬 내부를 비춰주는 아이템이었다. 리메이크에서는 숨겨진 함정이나 어두운 폐갱을 밝혀주는 아이템으로 변경. * 마을 NPC 추가와 마을의 확대, 변화 * 가드너, 도기, 발렌스타인 성주, 보브, 보브의 할머니, 엘레나, 신시아, 아도니스, 가란드, 베르하르트, 에드거 촌장, 광부 4명(롱소드가 있다면서 듀란이 있던 곳을 가르쳐준 광부 한명과 사명의 석판을 얻었을때 주변에 있던 광부 세명)만 있었지만 펠가나 맹세에서는 NPC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또한 NPC들이 늘어나면서 당연히(?) 집도 늘어났고 마을의 맨 뒤에 있던 여관이 앞으로오면서 여관이 있던 자리에는 교회가 생겼다. 축소된 것도 있는데 신시아의 아이템 상점과 아도니스의 무기 상점이 하나로 합쳐진 것. 각 NPC가 모두 스토리가 있고 대사량이 꽤 풍부해 마을이 하나인데도 나들이가 전혀 질리지 않는다. * 시나리오상의 NPC 변화 * 아도니스: 가드너와 비슷한 외형의 대머리 아저씨에서 젊고 기가 센 청년으로 바뀌었다. * [[가란드]]: 원작에서는 발렌스타인 영주의 보좌관이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가란드란 보좌관은 없어지고 다른 캐릭터로 역할이 넘어갔다. 원작을 알고 진행하던 사람에게 오히려 더 큰 반전인 요소라 자세한 건 해당 캐릭터 항목 참조. * 듀란: 예전엔 그냥 나타나서 죽으면 롱소드를 주는 지나가던 보스 1인이었으나 여기서는 초반과 후반을 담당하는 보스가 되었다. * [[베르하르트]]: 엘덤 산맥에 있는 [[도기(이스 시리즈)|도기]]의 스승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원작에서는 아돌에게 밴디드 소드를 제공했다.[* 리메이크작에서는 아돌이 직접 사야한다.] 체스터와 사제지간이라는 것은 원작에서 알 수 없으며, 산속에 은둔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똑같지만 예전에 갈만지방에서 모든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신화적인 용병이라는 과거는 펠가나 맹세에 추가된 것이다. 이후, 발렌스타인 영주의 명을 받아 [[제노스 섬]]의 사람들을 학살을 마지못해 돕다가 [[체스터 스토다트|체스터]]와 [[엘레나 스토다트|엘레나]]를 구출, 에드거 촌장에게 맡기고 자신은 엘덤산맥에 은거하게 된 설정도 리메이크에서 추가. * [[엘레나 스토다트|엘레나]]: 발렌스타인 영주가 마을사람들을 살해하고 마을을 몽땅 불태웠다는 사실을 '''그대로''' 기억하고 있다. 이후, 갈바란을 처치하고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아돌을 마중나간다. 펠가나에서는 기억상실로 변경.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여기저기 아돌이 힘들게 해치고 돌아다닌 곳을 참 쉽게 오는 소녀. * 도기: 아돌의 만년 파트너이지만 본작에선 가끔 얼굴을 내비치거나 아이템을 주는 정도의 협력에서 그친다. 체스터와 소꿉친구이자 동문. * [[체스터 스토다트|체스터]]: 찌질이에서 간지남으로 변한 케이스. 원작에서는 괜히 광부를 걷어차고 신경질 부리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사건에 관련없는 사람들을 배려해주는 마음을 보인다.[* 성의 좌측, 우측 탑이나 지하에 갇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한가지 더 바뀐 점은 고상한 말투에서 일반 남성적인 말투로 변했다. 일인칭도 [[와타시]]에서 [[오레]]로 바뀌었다. * 발렌스타인 영주: 레드몬트 마을로 직접 행차하시어 조각상을 내놓으라고 행패를 부리고, 마을사람들을 잡아가지만 발렌스타인 성에서 활개치고 다니는 아돌에게 결국 항복한다. 그러나 갈바란이 부활하고 펠가나가 위험해진 상황에서도 마을로 피신은 안한다. 리메이크에선 직접 행패는 부리지 않으나 힘을 바라는 폭군인 것은 여전하고, 후반에 체스터한테 죽을 뻔하다가 아돌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갈바란이 부활하자 가족들과 같이 마을로 피신한다. 그나마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엔딩에선 나름 갱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아내와 아들딸은 참 귀족처럼 생겼는데 이 녀석은 거지한테 귀족옷만 입혀둔 것 같다.[* 하지만 아내는 로문 제국 본토에서도 굉장히 높은 지위의 귀족 출신인 거에 비해 그는 거의 변방으로 쫓겨 났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평판이 안 좋은 낮은 직위의 인물인 걸 감안하면 그렇게 초라해 보이는 게 무리는 아니다. 게다가 힘을 추구하게 된 원인들 중 하나도 자신 때문에 아내의 위신이 떨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다.] * [[갈바란]]: 원작에선 말을 참 유창하게 잘했었다. 자신의 힘을 봉인한 4개의 조각상(성월, 낙일, 암흑, 백광)을 찾고 있으며 아돌이 그 4개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발렌스타인 성에서 할일 없이 돌아다니는 엘레나를 납치하는 현명함을 보인다. 펠가나의 맹세에서는 동네 마왕에서 [[에메라스]]로 만든 용신병의 변이체로 변경. 말까지 어버버버 더듬는다. 단, 그 힘의 일부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평범한 사람들이나 동식물들을 흉폭한 마물들로 바꿔 버리는 무시무시함을 자랑한다. * 게임진행 변경점 * 갈바란 섬: 제노스 섬으로 명칭이 바뀌고, 제노스 섬에는 제노스의 후손들(체스터, 엘레나)이 살고 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원작에서는 섬→건축물→탑을 타고 올라서 탑 정상에서 싸웠지만 펠가나 맹세에서는 지하로 내려간다. * 발렌스타인 성: 원작에서는 지하수로로 침입→성 내부→영주의 방→지하감옥→시계탑의 순서였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정문으로 진입→성 내부→동쪽, 서쪽 회랑→지하수로→지하감옥→시계탑으로 바뀌었다. * 시계탑: 원작에서는 사슬 도르래에 걸린 추를 이용한 진행밖에 없었으나 펠가나 맹세에서는 톱니바퀴, 횃불 스위치, 이동식 발판, 여기저기 솟아있는 창 때문에 골치아픈 상황을 연출한다. 나오는 적들마저 넉백공격에 미끄러짐 공격을 해서 플레이어의 혈압을 수직상승시킨다. 한 층 한 층 잃어버린 석상을 찾아가며 진행하게 된다. * 시나리오 상의 보스들 * 롱소드나 주는 무기 셔틀인 듀란의 비중이 급상승하면서 2차전까지 벌인다.[* 광산에서 한번, 제노스섬에서 한번] * 발렌스타인 영주를 보좌하긴 했지만 별 비중없던 가란드가 스토리상 핵심인물로 부상. 전작에서는 가란드와 정식으로 발렌스타인 성에서 그리고 갈바란 섬에서 갑툭튀하여 한번 더 싸웠지만 펠가나 맹세에서는 발렌스타인 성에서 싸우는 보스전은 이벤트성 전투로 바뀌었다.[* 아돌이 아무리 때려도 브레이브 소드가 없어서 가란드의 쉴드를 파괴시키지 못하며, 애초에 무지막지한 데미지로 상대조차 안 된다. 물론 제노스 섬에서 브레이브 소드를 착용하지 않으면 공략 불가(...).] * 체스터와의 전투가 추가되었다. 일번즈 유적과 발렌스타인에서 총 두번 싸우는데 두 번 다 어려운 편. 특히 하드 이상 난이도라면 두번째 싸움은 진보스라고 해도 될 정도의 난이도를 선사해준다. 이 한 싸움을 이기지 못해 3~4시간 정도를 보내는 플레이어들도 적지 않다.[* 일번즈 유적에서는 돈을 좀더 모아 플레이트 계열의 장비를 장착하면 그나마 낫긴 하지만 타임어택의 경우 후딜레이를 노려야 한다. 발레스타인의 경우 팔찌의 효과가 없기에 피하거나 지령의 팔찌로 가드해야하며, 부스터로 폭딜하며 잡아야 한다.] * 보스들의 변경점 * 듀란: 원작의 천정에서 칼을 떨구는 패턴에서 이쪽은 칼을 날리는 패턴으로 변화. 몇대 맞으면 이리저리 광속으로 돌아다니던 방식은 사라져서 다른쪽으로 순간이동하는 방식으로 변화되었다. 그리고 여러 분신들과 후반에는 하얀 레이저를 뿜어내는 마도구까지 사용하여 어려워졌다. * 에르페일: 벽 끝에 고정되어 있는 것은 동일하나 리메이크는 에르페일과 아돌 사이에 호수가 있어서 염령의 팔찌로만 공격해야 한다. 콩알탄을 흩뿌리던 것이 원반같은 것을 던지는 것으로 바뀌었고 살인적인 데미지를 주는 번개 광선은 오히려 범위가 늘어났다. 왼손과 오른손은 각각 다른 패턴이 나와 잘 관찰해서 피해야 한다. 쓰러뜨리면 원작에서는 낙일의 조각상을, 펠가나 맹세에서는 성월의 조각상을 준다. * 길룬: 용암을 잔뜩 뒤집어 쓰고 나오는 것은 동일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허약해졌다. 몸에 잔뜩 두르는 용암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길룬을 두들겨패면 마디마디가 부숴져서 결국 머리만 남아서 날아다닌다. 원작에서는 죽으면 화룡의 수호를 준다. 역시 난이도가 높으면 꽤나 어렵다. * 갸르바: 원작에서는 높은 봉우리에서만 공격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갸르바가 아돌이 서 있는 다리로 온다면 흠씬 두들겨 팰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원작의 불뿜는 패턴에 화염광선, 닥치고 돌격 등의 공격패턴이 추가되었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상대하기 급격히 힘들어지는 보스지만 체스터 등에 비교하면 무난한 편. 원작에서는 성월의 조각상을 주고, 리메이크에서는 낙일의 조각상을 준다. * 이스터시바: 원작에 없던 지렁이같은 촉수가 생겨났다. 이 촉수를 없애야 본체가 벽에서 튀어나온다. 원작에서는 벽 근처에서 에너지탄을 날리는데 짜증나는 것이 하나는 데미지를 주는 것이고 하나는 아돌을 저 멀리 순간이동시킨다. 데미지탄은 씹고 떼리면 되지만 순간이동탄은 맞으면 얄짤없이 흐름이 끊긴다. 가끔씩 신나게 떼리면 벽속으로 숨기도 한다. 이때 순간이동 탄 맞고 에너지탄 무더기로 맞으면 묵념. 상대하다 보면 꼭 슈팅 게임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쓰러뜨리면 원작에서는 백광의 조각상을 줬던 것이 리메이크에서는 암흑의 조각상을 준다. * 리가티: 본래 하피 1마리였으나 리메이크에서는 하피 3자매로 등장한다. 날아다니면서 에너지탄을 쏘지만 파워링끼고 두들겨패면 끝. 리메이크의 하피 3자매의 경우, 색깔에 맞춰 평타나 속성별로 공격을 해야한다. * 길디아스: 머리부분에 피격판정이 있는 것은 동일. 불을 뿜어내고 꼬리로 후려치는데 꼬리에 잘못 맞으면 아돌이 훅간다. 펠가나 맹세에서는 얼음떨구고 날아다니고 아돌을 물고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공격을 구사한다. 지령의 팔찌로 다리쪽으로 돌진해 넘어뜨린 후 얼굴을 후려갈기는 재미있는 공략법이 요구되며 난이도에 따라 다리를 공격해야할 횟수가 늘어난다. 원작에서는 물리치면 암흑의 조각상을 줬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백광의 조각상을 준다. * 데스 파루온: 발렌스타인 성에서 만나는 첫번째 보스. 철퇴를 빙빙 돌리면서 공격하는데 서서 공격, 앉아서 공격하는 패턴이 있었다. 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데미지를 입으면 자신의 속성을 변화시키고 창을 소환하고, 닥돌을 한다던가 사슬로 후려친다던가 하는 공격이 추가되었다. 모든 패턴이 굉장히 빠른데다 계속 평타를 더불에 속성을 바꿔가며 공격해야 하므로 순발력이 요구된다. 쓰러트리면 원작에서는 진홍색팔찌를, 리메이크에서는 은 파이프를 준다. * 제르펠 잼 슈틸거: 원작에서는 암사자가 경기장같은 곳에서 갑툭튀하여 아돌을 공격했다. 돌격 공격과 화염을 일직선으로 뿜어내는데 펠가나 맹세에서도 동일한 공격을 사용한다. 다만 꼬리가 2개인 맹견으로 바뀌었다. 위의 두 공격말고도 앞발로 후려쳐서 아돌을 다운시키는 공격이나 몸을 둥글게 말아서 공처럼 이리저리 튕기는 공격, 동료들을 부르는 공격도 추가되었다. 리메이크에서는 쓰러뜨리면 성각의 원십자를 준다. * 질듀로스: 리메이크를 통해서 가장 많이 변화한 보스. 원작에서는 데스 파루온과 같이 성의 기사였다.[* 데스 파루온은 진홍색 갑옷을 입은 병사고 질듀로스는 푸른색 갑옷을 입은 병사.] 원작 질듀로스는 보호막에 서 있다가 나와서 공격하고 다시 보호막에 들어가는 치졸한 패턴을 썼다. 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기계병기로 새롭게 태어나서 개틀링에 레이저포를 쏘고 지뢰를 흩뿌리는 등 도저히 판타지물의 보스로는 보이지 않는 녀석이 되었다. 물리칠 경우 원작에서 지하감옥 열쇠를 준다. * 가란드: 좌우로 왔다갔다하면서 공격한다. 투구에 있는 뿔에서 번개를 뿜어내는데 꽤 아프다. 하지만 피격판정이 몸 전체이므로 파워 링끼고 엎드려서 공격하면 끝나는 허무한 보스였다. 심지어 번개 공격은 [[치르노|가란드 자신의 코앞을 공격하지 못한다는 헛점이 있었다]]. 그래서 리메이크작에서는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실드도 치고 아공간으로 빨아들여 공격도 하고 원작의 전기공격도 하지만 그냥 후두러패면 끝나있다. 물리치면 쭉 공간을 빨아들인 뒤 자폭을 하는 것이 추가되었는데 이것 또한 도망가거나 지령의 팔찌로 가드하면 끝. * 갈바란: 그저 정체를 알 수 없는 마왕. 전투를 치르는 곳은 갈바란의 기운에 의해 땅이 갈라져서 바위들이 하늘로 솟구치는 훌륭한 연출을 보여줬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아뮬렛으로 쳐맞고 프로텍트 링을 낀 아돌에게 다암처럼 속수무책으로 깨진다. X68000/슈퍼 패미컴/패미컴/메가드라이브판에서는 그나마 난이도가 조금 높아져서 몸체를 공격하기 전에 갈바란의 양 팔을 먼저 공격해야 한다. 펠가나에서는 용신병 변이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게딱지처럼 생긴 외형으로 나타났다. 양 팔로 화염, 얼음, 광탄을 뿜어내고 눈알로 필드를 얼음으로 덮어버리며 머리에 있던 황금색 구체로 레이저를 쏘는 등 까다로운 패턴을 자랑한다. 마지막 발악 패턴이 처음 패턴보다 쉬운 황당한 구성을 자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